2014년 독일 현지의 도이치 쿠어츠하 홀슈테인 지부의 관계자와 협조관계를 체결하여 본 클럽이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조언과 자문을 얻으며, 더욱이 독일 포인터 품종의 순수 고유성을 지키기 위하여 2017년 독일 포인터 품종의 고유명사인 "Deutsch Kurzhaar(도이치 쿠어츠하)의 품명으로 한국 독일 포인터 클럽은 (Korea Deutsch Kurzhaar Club, KDKC)로 개칭하였습니다.

개칭 후 FCI(Fede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세계 애견 연맹의 가맹국인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Korea Kennel Federation, KKF) 산하 견종 클럽에 가입 하였으며, 세계 독일 포인터 협회(Weltverband Deutsch-Kurzhaar)의 가맹국으로 가입 신청하여 2017년 09월 29일 헝가리에서 개최된 IKP(국제 독일 포인터 대회)총회에서 클럽 가맹국으로 정식적인 승인을 받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 독일 포인터 협회에 가맹되어있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본 클럽은 이러한 맥락에 있어서 세계 여러 애견 단체들과 교류하며 현 독일 지부에서 주최하는 국제 및 세계적인 독일 포인터 품종 대회와

이사회 및 총회에 참석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포인터 품종 표준에 맞는 성품과 체형을 지닌 순혈의 작업능력과 번식을 장려하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사육 및 번식을 보호하고, 주기적으로 독일 포인터 품종 브리드 쇼와 엽성(獵性)테스트를 개최하며 품종 자질향상과 상호간의 정보 공유와 격려를 통해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